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 오는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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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가 개최된다.
25일 오후 6시 양평군민회관에서 펼쳐질 ‘제2회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는 청소년의 삶의 질과 문화적 수준향상을 위한 음악회로 클래식 음악특유의 순수함과 감미로움을 통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마련된다.
양평군 학원연합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파리 이탈리아 음악원 성악반주자이며 파리 오페라 예술음악원 상제리제 국립극장 성악반주자인 송보나씨가 피아노 연주곡으로 ‘금빛물고기’와 ‘코랄 에 바레이션’,‘엄격 바레이션’을 연주한다.
또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드림유스오케스트라(Dream Youth Orchestra)단이 드보르자크의 ‘신세계’와 모차르트의 ‘모짜르트 소나타 C장조’,‘세레나데’,‘장남감교향곡’을 연주한다.
양평군학원연합회 한해숙 연합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은 다양한 문화혜택을 받을 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입시 위주의 교육 때문에 마음에 여유가 없고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며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삶의 질을 높이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송희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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