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양평서, 제8회 KARDF 전국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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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를 이용한 종합 레포츠인 ‘제8회 중앙전파관리소장기 KARDF 전국대회’가 내달 2일 양평군 강상면 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일반인들의 전파에 대한 이해 증진과 아마추어무선통신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중앙전파관리소(소장 황철증)와 (사)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이사장 한정훈)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KARDF(Korea Amateur Radio Direction Finding)란, 전파발신기(FOX)를 여러 곳에 숨겨놓고 수신 장치(안테나포함)를 이용, 정해진 시간 내에 송신기 위치를 얼마나 많이 찾아내는지를 가리는 아마추어 무선사들의 레포츠로 일명 FOX Hunting이라고 한다.
이 대회는 성별·연령별로 구분한 개인전 7개 종목과 지부별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개인전 및 단체전 등급별 1~3위에 대한 시상과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세계 선수권대회 참가자격이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세계 선수권대회에 참가자격과 항공료가 지원된다.
이에 전파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오는 9월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제14회 ‘세계 전파방향탐지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치러지는 만큼 참가 선수들의 기량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는 아마추어 무선사들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에서 일반인까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아마추어 무선연맹사무국(02-575-9580)으로 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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