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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2>NGO 생태나라운동과 경기도가 추구하는 생태마을이란?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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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08-27 11:29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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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의 산업사회를 거치면서 부의 상징으로 인식되는 특정지역으로 성장한 서울 강남권이 있다면, 이와는 상반되는 개념인 인간과 자연이 최적의 환경에서 조화되는 친환경 생태나라가 존재한다면 어떨까? &nbsp;또한 그러한 생태나라가 양평에 건설된다면 어떨까? &nbsp; NGO 생태나라운동(대표 서경석 목사)이 꿈꾸는 생태나라운동은 단순한 친환경적인 요소의 추구를 넘어서 ‘자연과 인간’ 이 가장 조화로운 방식의 삶과 철학으로 총체적인 변혁을 이루려는 정신혁명운동이다. &nbsp;상수원 규제를 역이용하는 발상으로 세계적인 ‘생태개발’ 개념의 친환경 생태나라를 건설, 농약·제초제·화학비료의 반입 금지는 물론, 바이오연료 사용 자동차, 전기자동차, 자전거 등의 운송수단이 주를 이루고 환경 관련 대학교와 연구소, 첨단 환경기술이 집약되는 특별생태지역을 추구한다 &nbsp;또 생태나라는 철학과 문화, 예술, 교육, 체육, 건강, 정신운동이 활발히 이뤄지는 곳으로 복지와 나눔운동, 자원봉사 운동의 모범지역을 전제하며 그 곳에 사는 주민 모두는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으면서 살 수 있음을 전 세계에 보여주게 된다. &nbsp;특히 생태나라는 국제적인 지역으로 성장하게 된다. &nbsp;국제회의를 위한 생태 컨벤션센터 등 국제시설이 입지하고 전 세계 환경관련 전문가, 학자, 기업인이 밀집해서 거주하는 지역이기도 하며 영어마을, 일본어마을, 중국어마을 등이 건설돼, 이 마을에서는 그 나라 말이 사용되는 최적의 외국어교육 장소로도 손색이 없게 된다. &nbsp;전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이러한 생태나라를 건설함으로써 세계적인 관광지를 지향하고 환경산업기지, 실버산업기지, 유기농업 기지, 환경오염이 없는 청정 생활지역으로 탈바꿈됨을 의미한다. &nbsp;이를 위해서는 바이오 가스시설, 풍력, 태양열, 지열 등 자연에너지 시설이 들어서고 오폐수를 중수(中水)로 바꾸는 리빙머신, 빗물저장시설, 분뇨처리 및 재활용시설, 생태건축물 등이 입지하게 된다. 다소 현실과는 다른 꿈같은 동화속 나라가 연상된다. &nbsp;그러나 이러한 생태나라가 양평, 가평군에서 각각 추진된다. &nbsp;NGO ‘생태나라운동’ 이 생태 관련 전문가 등 수백여명의 발기인을 기초로 창립을 준비중이다. &nbsp;꿈의 이상사회를 현실속에 구현하기 위한 노력은 이미 시작된 셈이다. &nbsp;김문수 도지사는 지난 4월14일 지사공관에서 서경석 목사와 학자, 전문가 등 20여명이 모여 &lt;특별생태지역&gt; 건설에 대한 토론을 벌인 결과 사업구상의 지지와 함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nbsp;김 지사는 또 양평·가평군을 시범지역으로 할 것을 제안했다. &nbsp;생태나라운동의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유럽의 생태마을을 벤체마킹하고 양평·가평군의&nbsp; 현실과 환경을 각각&nbsp;실사했다. &nbsp;이들이 이루려는 꿈이 현실로, 실제로 양평땅에 구현되기를 희망한다. &nbsp;/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생태일까...님의 댓글

생태일까... 작성일

위에 나열된 사업들...모양은 참으로 괸찮아보이는데... 위에서처럼 변화가 시작되서 마무리 될때까지 그리고 변화한후에 지금 양평군에 거주하는 군민들에게는 어떻게 생활 변화가 예상되는지 알려주셔야 합니다.현재 양평군민에 연소득이 평균 얼마인데 그때가면 얼마로 상승된다든지 아니면 그때를 대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비젼과 희망을 그리고 그런변화에 대비해 군민들이 준비해야하는것들을 제시해야합니다...군민들이 아무 준비없이 그런일을 맞으면 그냥 강건너 불구경만하다 생태도시는 이웃나라 일본에 일처럼 피부적으로 느끼지 못하게 될것이고 생태도시든 명태도시든 필요없게 됩니다.생태가 군민에게 무엇을 줄것인지...참으로 답답합니다.기획1 기획2 다 필요없읍니다.일거리가 없어 그러는데 가령 청장년층 노년층 일자리가 이렇게 창출되고 가구당 수익이 얼마로 증가해 생활이 이렇게 윤택해지고 등등이 제시되지 않는다면 생태도시가 이러쿵 저러쿵...지지를 받지 못할겁니다.지금까지에 민선체제에서 젊은군수님께 바라는부분과 젊은군수님에 대한 변화는 바로 이런겁니다.뭐,뭐,뭐 무슨사업 한다 이런것보다는 이사업으로 인해 이마을슈퍼에서 라면판매가 어느정도 증가하고 이마을에 소득이 얼마정도 증가 예상된다든가 이런변화말입니다.대한민국이 전지역이 다 어렵겠지만 정말 힘들고 답답합니다.너무 굶주려 있읍니다...열심히 일하고 일정수입으로 저축도하고 아파트도 사고 싶읍니다......

^^님의 댓글

^^ 작성일

님 말씀도 맞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바라봐야 할것들.. 특히 양평군의 경우 주요 사업들이 대부분 2008년부터 2011년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더군요
그렇다면 소나기마을이라던가 생태마을, 영어마을, 백운테마파크 마을 등등 그런 사업들이 완료되고한다면 외지인들이 방문해 남기는 일정부분의 수익창출이라던가 그곳에 마련될 일자리라던가 어떻게 보면 차후에 양평군민들에게 마련될 소중한 사업이지만 아직 피부로 와닿기는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중요한 것은 사업하나하나가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될수 있고 나아가서는 양평군이 살기좋아야 하고 그로인해 인구증가가 되어서 경제가 발전된다면 정말 좋겠지요.
어서 그런날이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글자 적어봤습니다

명태나라님의 댓글

명태나라 작성일

한마디로 뜬구름잡기식의 어줍지않은 발상이다.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선인들의 모습으로 솔잎을 뜯어먹고,생식을하고
지역에 경제나 이득이 없는 종교집단과 다름없는 구상일뿐이다.
친환경농업으로 말아먹은 양평! 이제는 또 그인물들이 부안회동하여 종교인의 리더를 자부하는 서목사와 손을 잡고,실현가능성이 극히 낮은 500억의 허상에 주민들을 농락하려드십니까?
존경하는 민군수님,집위장 서선원님 생태행복도시 기획도 모자라 이젠 나라까지 만드시렵니까?
주민들의 눈빛이, 불만과 울화의 눈초리가 이번엔 그냥!
예전과는 틀리다는것 분명히 인식하셔서 조용히들 살아주시지요!
사랑하는 김군수님!
요즘 주위에 귀를 막고 눈을 가리는 인사들이 창궐하고 있다는것,인식하고 계십니까?
경제가 바닥을 치는데도 대책없이 현실에 안위하고 상왕의 놀음에 따라가는 오류를 범하고 계시렵니까?
공무원들은 네편,내편 편가르기에,조직의 위계질서를 무시한 출세지향적 6급들의 음해!
지역은 옥천읍이라는 신조어가 생길정도로 분란이 일어나고!
제발 주위의 거렁뱅이들을 내치십시요.
군수님을 사랑하는 명태가 충언을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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