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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5>시장환경정비사업 속속 착공…쾌적한 시장환경 기대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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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09-03 14:1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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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양평읍 양근리 재래시장 일원을 대상으로 한 시장환경정비사업이 속속 착공에 돌입하면서 이르면 금년 말 내지 2008년 상반기 중에는 쾌적한 시장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총 사업비 200억원(군비 100억, 국비 50억, 도비 50억)이 투입되는 양평읍 소도읍 육성사업과 관련한 시장환경정비사업에는 2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옥외자주식 입체주차장 및 공중화장실 신축, 노상주차장 및 도로개설 등 크게 4개 사업으로 진행 중에 있다. 특히 9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부군수 2호 관사에 신축되는 옥외 주차타워와&nbsp;소로 3-8호 도로정비(길오토바이~양근천도로) 사업의 경우 지난 5월28일 착공에 들어가 금년 12월 완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주차타워에 80대 노상주차 20대 등 주차장 100면과&nbsp;보행자 통행로가 신설돼 양근4리 일대 주차난 해소와 동시에 스쿨존과 연계된 양평초교 학생들의 통학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nbsp;아울러 5억5천만원이 투입되는 양근천변 주차장 및 도로개설(양근교~제2배수펌프장)의 경우도 지난달 29일 사업을 발주, 내년 4~5월경 완공될 예정으로 노상주차 100대가 가능한데다 친환경적인 요소가 가미된 공원형 주차장으로 설계돼 주변 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nbsp;&nbsp;하지만 중앙선 복선전철 교량화 사업으로 철거되는 공중화장실을 대체하기 위해&nbsp; 신축 중인 재래시장 화장실의 경우 신축부지 인근 주민과 재래시장 상인들의 미관상 문제와 대체 부지 미확보 등으로 마찰을 빚는 등 지난 5월18일 공사 발주 후 사실상 착공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재래시장 상인과 시장 이용객 편의를 위해 2억원을 투입, 최신의 시설과 환경, 관리실 등을 갖추도록 설계된 공중화장실이&nbsp;마찰을 빚고 있는 주민들과 중지를 모으지 못할 경우 복선전철 교량화 완공 이후까지 화장실이 없는 최악의 재래시장으로 전락할 처지에 있다. &nbsp;이렇듯 현재 시장환경정비사업은 재래시장 내 공중화장실 신축을 제외한 모든 사업이 토지보상에서 사업비 확보까지 난관을 해결하며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주거환경&nbsp;및&nbsp;도시미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bsp;한편 두 차례에 걸친 공식적인 주민설명회와 계속된 주민간담회를 통해 도시에 숲과 휴게 공간이 동시에 어우러진 편의성을 갖춘 미관으로 설계돼 추진 중인 이 사업의 완벽한 성공여부는 이제 행정기관과 주민이 슬기를 모아야 한다는 쪽으로&nbsp;최종 목표가 압축됐다. /정영인기자&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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