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권후헌 회장 영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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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뇌경색으로 쓰러진 권후헌(66)회장이 서울아산병원에서 중태에 빠진지 8일만인 29일 오후 8시 결국 숨을 거뒀다.
이에 31일 오후 2시 양평군 라이온스클럽 회관에서는 김선교 양평군수와 라이온스클럽 회원 및 유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영결식을 갖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김 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평소 지역을 사랑하고 선· 후배와 동료애를 중요시하며 지역화합과 발전에 앞장서서 생전에 많은 일을 펼치신 고인께서 허무하게 곁을 떠나 믿어지지 않는다”며 “이제 이루지 못한 꿈도 사랑하는 가족들의 안타까움도 뒤로하고 하늘나라 평안한 곳에서 영면하십시오”라고 말했다.
한편 故 권후헌 회장은 양평군 축구협회 회장직을 비롯해 지난 6월 23일 양평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 7월 22일 양평군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10여분 앞두고 뇌경색으로 쓰러져 서울 아산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8일 동안 중태에 빠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김송희 기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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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송만기님의 댓글
송만기 작성일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도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몇주전 너무도 아름다운 경치를 가지고 있는 고인의 남한강변 집터에서 양평발전에 대한 너무 좋은 이야기를 많이 놔눴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가시다니 너무 놀라울 뿐입니다.
씨름인으로 평생을 하셨고, 양평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많은 후배들의 모범과 귀감이 되셨던 훌륭했던 고인이셨습니다.
아직도 할 일이 많으신데......
부디 천국에서 양평을 보살펴주시고, 극락왕생을 빕니다.
양수님의 댓글
양수 작성일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스포츠인님의 댓글
스포츠인 작성일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평안히..님의 댓글
평안히.. 작성일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향님의 댓글
고향 작성일안타까운 일이... 명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