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찾아가는 치과 이동보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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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보건소(소장 진난숙)가 치과 진료시설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과 이동보건소를 운영한다.
6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치과 진료시설이 취약한 관내 5개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불소도포, 틀니관리요령 교육 등 잇몸 질환예방을 위한 이동치과 진료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면사무소 등에 치과 유니트 등 20여종의 각종 진료장비를 설치하는 등 8월부터 12월까지 1개월씩 이들 지역을 순회하며, 치과진료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진료일정은 8월 강상면사무소, 9월 강하면사무소, 10월 양서면 국수출장소, 11월 옥천면사무소, 12월 개군면사무소 등이며, 진료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인력과 장비의 한계가 다소 있어 지역 내 700여명 노인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주민 호응도가 높을 경우 앞으로 방문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자의 경우 해당 면사무소의 사전 신청이 있어야 하며, 진료 시에는 신분증 및 의료보험증 지참해야 한다.
또 참가자에게는 구강관리세트 및 구강보건 교육용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군 보건소 치과실(031.770.3523)로 하면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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