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영어교육’을 위한 양평 원어민 교사 및 영어교사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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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기 쉽고 즐거운 영어교육을 청소년들에게 확산시키고자 영어교사들이 앞장섰다.
경기도 양평교육청(교육장 유성규)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한화리조트에서 관내 초·중학교 원어민교사와 영어교사들에게 명품영어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요내용은 효율적인 원어민협력수업을 위한 과제해결 및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대적 변화에 맞춰나가는 영어교육방법’에 대한 강의 및 ‘2006학년도 우수협력수업 동영상자료(초·중·고)를 시청하고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평지역의 특성상 학기 중 원어민 교사와 영어교사의 만남과 정보교환의 기회가 적었던 점을 보완, 초·중학교 담당교사들의 각각 교육내용과 교육방법에 대한 지식을 연계하고 서로 알지 못했던 부분을 배워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교사들은 “평상시 접하기 어려웠던 대도시의 영어수업이나 고등학교 협력수업의 좋은 예상자료를 시청하고 협력수업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였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명품영어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바탕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평교육청 관계자는 “명품영어교육의 열기를 불어넣기 위해 방과 후 학교 원어민회화 주말 프로그램과 여름방학을 통한 영어캠프를 실시하는 등 영어교육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명품영어교육으로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에 발전된 영어교육의 참 모습을 그려나갈 터”라고 말했다.
/김송희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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