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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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는 10일 이인영 의장과 김선교 양평군수 등 집행부와 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의회 개원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5대 의회는 지난 4대 의회와 달리 중선거구제 도입에 따른 의석 감소로 의정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지만 지역담당제와 담당분야 지정을 통해 의정공백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는 또 “매주 목요일을 의정활동 협의의 날로 정해 군정의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협의에 나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조기에 해결하고 행정을 효율성을 높여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책임성 있는 의정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전문성 강화를 통한 혁신의식 향상으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며 “무엇보다 군민의 대변자로서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것 임”을 강조했다.
한편 ‘역동적인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지난해 7월 10일 개원한 양평군의회는 그간 2회의 정례회와 9회의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과 건의(안) 등 총 10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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