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출발 전 "자동차 무료점검 받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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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오는 19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하절기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행을 계획하고 있는 지역민의 자동차에 대한 점검을 실시, 자동차 안전운행과 함께 장거리 여행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무료점검은 양평군 자동차 부분정비업조합 회원들이 도움으로 실시되며, 운전자들이 점검·정비 현장을 직접 보고, 부품 등도 실제로 만져보고 위치도 확인해보며 익히는 시간도 갖는다.
안전운전의 필수적인 타이어교환 요령, 각종 오일체크 요령, 기타 갑작스런 고장 발생시 응급조치 등 운전자에게 가장 기본적 사항을 점검해 주며, 특히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에어콘과 냉각수계통에 대해 중점 점검 할 계획이다.
단, 중대한 결함이 있어 안전운행에 문제가 되는 차량에 대해서는 가까운 정비업소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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