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양평군지부, 독서활성화 위한 도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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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 학생들의 도서문화 확산을 위한 도서기증식이 있었다.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지부장 이상열)는 11일 오전 양동중학교와 양평중학교, 청운중학교 교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생 권장도서 100여권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이상열 지부장은 “이번 도서전달로 농촌지역 청소년들이 독서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매년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이번사업은 특히 관내에서도 열악한 중·고등학교를 우선으로 선정해 매년 세 학교당 100여권 이상의 도서가 기증될 전망으로 청소년들의 독서활성화를 통한 폭넓은 인성교육에 도움을 주게 될 전망이다.
전달된 도서는 사회, 경제, 문화, 과학 분야 등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읽어야 할 도서들로 구성됐다.
한편 농협은 이번 도서기증 외에도 지난 2004년도 설립된 농협문화복지재단의 방침과 관련해 농촌문화의 복지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해외연수, 농촌여성결혼, 이민자모국방문지원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송희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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