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2007년 상반기 화재·구조·구급 활동사항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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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가 2007년 상반기 화재·구조·구급 활동사항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13일 서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중 화재는 총 135건이 발생했으며, 구조 399건, 구급 2,111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135건의 화재로 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는 등 13명의 인명피해와 5억 8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대비 화재발생 51건, 재산피해 2억 8천만원, 인명피해 9명이 늘어난 것으로 이는 금년부터 산불을 국가화재 분류체계상에 포함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장소별로는 임야 50건, 주택 42건, 음식점 및 창고 등 31건, 차량 12건이며, 원인별로는 전기 28건, 미상 26건, 불티 22건, 부주의 18건, 기타 41건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조 활동은 총 399건 출동에 230건의 활동실적을 보였는데 교통사고가 28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수난사고 9건, 산악사고가 5건으로 뒤 따랐다.
아울러 구급활동은 총 2,111건을 출동해 급성 817건, 사고부상 399건, 교통사고 359건, 기타 30건 등 1,605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 관계자는 “상반기 분석내용을 토대로 취약부분에 적극 대응키로 하는 등 소방력을 탄력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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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장열님의 댓글
이장열 작성일많은 홍보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