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수 관용차, 업무용 경유차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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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대 김선교 양평군수가 예산절감을 위해 군수전용 관용차를 고급 승용차에서 업무용 경유차로 교체해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군의 재정자립도는 18.7%로 경기도내 시․군 중 최하위에 해당되며, 지방세 수입으로는 공무원 인건비도 충당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지난달까지 사용된 군수전용 관용차는 지난 2002년 12월 구입한 고급 승용차인 체어맨으로 연간 유류비를 포함한 차량수리비로 770여만을 사용한바 있다.
반면 4월 취임한 김 군수는 지난 1월 업무용으로 구입한 다목적 승용차인 렉스턴으로 관용차량을 대체해 연간 300여만원 이상의 예산을 절약하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민선5기 출범이후 군수가 열악한 지방재정을 감안해 솔선수범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이는 양평군의 목표인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 건설을 위한 군수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전의 전용차량은 명예군수 현장방문, 지역주민 및 NGO단체 등에서 사업 및 예산확보를 위한 공공기관 방문, 독거노인 병원 진료 등 주민과 함께하는 업무에 활용될 계획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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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군수님님의 댓글
군수님 작성일하나 하나 하는일마다 어찌그리
절절히 뼈속 깊이 군수님에
진심어린 심정을 알겟습니다
훌륭하십니다 군민에 선택은 참으로
탁월햇습니다
좋아요님의 댓글
좋아요 작성일정말 멋지다.군수가 뛰겠다는 의지가 포함된 결단이네요.저 군수 양평의 참다운 사람으로 남을 건 확실하다.욕심없고 소신껏 검소하게 제대로 된 인물이다.존경하고 싶다.다음 선거는 그렇게 실력으로 승부하시는 겁니다. 김선교 군수님! 화이팅~
의원배워라님의 댓글
의원배워라 작성일군의회 의원들 젊은군수님께 한수 배워라.소신과 청렴 결백하게 양평군의 밑거름이 되고자 하시는 저 모습.일본 깡다구로 갔다 왔으니 이제는 어디로 갈까?지나가다가 의원 보면 배짱 좋은 인간들로 밖에는~~그토록 공짜로 해외 가고 싶어서 1년동안 어떻게 기다렸는지~~끝나고 욕좀 먹어봐. 배부를거야~ 먼저 애들 욕먹고 잘나서지도 못하잖냐? 리장 잘보면 징찬과 존경받고 의원한 애들치고 제대로 된 애들 없으니~~아무도 안 알아 줘.왜?의원을 자기 욕심과 허세로 했으니~~
변화바람님의 댓글
변화바람 작성일과거군수들보다는 똑바로바뀐다느는 참신한 느낌이군요.더두고볼일이지만요
잘 읽어보면님의 댓글
잘 읽어보면 작성일렉스터는 새로 산 차가 아니라, 이미 구입되어 있는 차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