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장, 노인대학교에서 교통안전 특별강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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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안전교육에 대한 특별강연이 양평경찰서(서장 장대봉)가 주관한 가운데 29일 양평관내 100여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양평경찰서 장대봉 서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특히 타 시·군에 비해 노인인구가 월등히 높은 양평군의 노인들에게 교통안전확보가 중요하게 대두됨에 따라 노인층에서 주로 발생하기 쉬운 보행자 사고 및 이륜차사고등 사례위주의 예방교육은 필수"라고 말했다.
또 이번 강연에서 올 한해 상반기동안 사망사고 19명중 60세 이상 노인은 3명으로 이에 해당하는 유형은 지각능력이 떨어지는 노인의 신체적 특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보행자 사고가 주원인이라는 분석결과를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장 서장은 “특히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가시적인 순찰 및 무단보행자에 대한 계도 및 홍보활동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마을 순회를 통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노인들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터”라고 밝혔다.
/김송희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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