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조직개편(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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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인·허가 전담 부서인 H&H 생태개발과
를 비롯해
직소민원담당 신설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민원행정 혁신 조직개편 (안)을 발표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인·허가 업무의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H&H생태개발과를 신설하는 등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한 군수 직속의
직소민원담당을 신설했다.
특히 H&H생태개발과의 경우
개발행정 담당과
개발 제1담당부터 제4담당, 주택관리담당을 신설했으며,
개발행정 담당은 유기한 민원의 접수와 실무종합심의 등을 관장하게 되며,
각 개발 담당은 관내 12개 읍·면을 각 세 개면씩 나눠 건축 및 토지관련 유기한 민원을 처리한다.
아울러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정원을 37명으로 확대해 양평군 조직 내 최대 정원을 보유
하는 등 명실상부한 인·허가 민원전담 처리 진용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군수 직속의 직소민원담당을 신설, 주요 방문민원과 다수인 관련 민원, 중복 민원을 상담하는 등 부서 간 이견을 조정을 통한 고충 민원을 전담하며, 불가 민원에 대해서도 재검토 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농업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의 지도사 인력 중 우수한 인력을 선발, 읍면 상담소에 전진 배치할 계획이며, 농업기술센터 내 기술지도과는 교육지원과로 기술보급과는 농업개발과로 개편된다.
또 인·허가 민원 전담부서 신설로 기존 민원 기능인 농지민원, 산림민원, 산지관리, 도시민원, 건축1, 건축2 등 6개 담당을 폐지하며, 산림과는 공원관리담당을 신설, 산림경영사업소로 재편된다.
또 친환경농업과에 농촌관광담당을 신설, 친환경 농업의 3차 산업화를 지향할 예정이다.
또 총무과에 후생복지, 혁신분권담당을 폐지하고 교육혁신담당을 신설하며, 문화관광과의 용문산관리담당은 박물관담당으로 재편된다.
또 건설과는 건설교통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도로교통사업소의 교통관리, 차량등록, 도로관리 기능을 이관한다.
또 재난안전관리과는 재난안전과로 변경하고, 지역민방위담당을 지역협력담당으로 변경하며, 군립도서관의 어린이도서관은 중앙도서관으로 통합된다.
한편 이 조직개편(안)은 지난달 9일부터 지난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 H&H 기획단(조직개편 기획단)의 기본(안)에 따른 것으로, 조직관리 담당부서인 총무과가 지난 4일 넘겨받아 직렬 등 일부 실무적인 것을 조정, 11일에 확정했다.
이 조직개편(안)은 지원부서인 총무과의 인력을 대폭(7명) 감축, 인·허가 부서로 전진 배치한 것이 특징이며, 앞으로 입법예고 등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행정절차와 의회의 의결을 거처 최종 확정된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규제법규 완화 및 민원서비스 향상’에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시원스런 민원처리로 군민이 행복해 하고 희망이 가득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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