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봉사는 우리가 책임진다" 서종면 빨래도우미들의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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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서종면에 ‘빨래 도우미’들이 생겼다.
대한적십자사 양평군 서종면지회(회장 홍연숙)는 한달에 한번 ‘빨래 도우미’를 자청하고 나서 서종면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한 거동이 불편한 자들의 집을 직접 방문, 빨래감을 수거해 세탁부터 배달까지 해주는 봉사활동에나서고 있다.
이들 빨래도우미들은 14일 날도 서종면내 40세대의 집을 직접 방문, 이동빨래방 차량을 이용한 빨래봉사를 벌여 어려운 형편의 주민들이 청결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도우미들이 사용하는 이동 빨래차는 대한적십자사 서종면지회 정명수 주임이 2003년도에 직접 제작한 것으로, 정 주임이 처움 전국 재해지역을 돌며 봉사를 해오다 서종면 관내로 관심을 돌려 봉사에 나선 것이 이제는 매달 정기적인 행사가 됐다.
서종면지회 정명수 주임은 “건강하고 청결한 삶을 유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 중인 봉사가 서종면 뿐만이 아니라 이동빨래차량의 확대 보급돼 관내 더 많은 이웃으로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송희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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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야생마님의 댓글
야생마 작성일정말 멋있는 봉사이네요...굳 아이디어!!!!!
지킴이님의 댓글
지킴이 작성일이런 차가 있는 줄 정말 몰랐네요. 이런 봉사활동 하시는 모든 분 대단하시고 이런 봉사가 꼭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여러분 파이팅
크낙새님의 댓글
크낙새 작성일서종은 아름다움이 넘치는 곳입니다.
좋은 일은 자랑해도 됩니다.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