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연마한 솜씨 발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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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지역여성들이 평소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뽐내는 시간이 마련됐다.
양평군은 22일 여성회관에서 기예 경진대회를 열고 여성솜씨자랑대회와 여성백일장, 사생대회를 각각 진행했다.
여성솜씨자랑대회는 꽃꽂이를 비롯해 서예(한글, 한문), 컴퓨터 부문으로 여성백일장 및 사생대회는 시, 수필 부문과 이주여성백일장부문, 회화부문으로 나눠 각 분야에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각 부문별로 3년 이내 수상자는 대회 입상에서 제외해 다양한 참여자가 수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는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여가선용 및 자아실현을 통한 건전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며 “100여명의 여성이 참여해 자신의 기량과 능력을 사회에 표출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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