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용문면 기관, 단체 체육대회 개최,"면민이 하나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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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 기관·단체간에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열렸다.
23일(토) 용문 중·고등학교 대운동장에서 펼쳐진 ‘제11회 용문면 기관·단체 체육대회’는 용문면 체육회(회장 맹옥영)가 주최 및 진행하는 가운데 면내 24개 기관이 단체 7개 팀으로 구성돼 경기가 진행됐다.
용문면 체육회 회장인 맹옥영 용문면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체육대회 의미는 같은 면내 살면서 한동네 이웃주민으로서 늘 가깝게 찾는 금융, 학교, 협의회, 행정 등이지만 잠깐의 인사로 스쳐가기 보다는 이런 대회를 통한 친목으로 든든한 우정을 쌓기 위한데 중요한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용문면에 체육공원이 완공되면 면민 모두가 여가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다음 제12회 기관·단체 체육대회는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할 터”라고 말했다.
이날 주요 행사종목으로는 축구를 비롯해 족구, 줄다리기, 계주, 여자승부차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장를 축하하기 위해 개회식에는 양평군의회 이인영 의장과 경기도의회 정인영 의원, 정병국 국회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등이 참석, 축사등을 통해 행사를 축하했다.
/김송희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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