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백상치과, 중증장애인에 치과 치료비 244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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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백상치과(원장 김지호)가 지난 7일 양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영수)를 찾아 치과 치료비 244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로 인해 수혜를 받은 중증장애인은 양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홈 입주자로 치과 치료가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문제로 치료를 포기해야 했다.
양평백상치과 김지호 원장은 "환자의 구강상태가 상당히 심각해 치료가 절실한데도 경제적인 상황으로 진료가 어렵다는 얘기를 전해 듣게 됐다"며 "오히려 봉사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와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수 양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은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먼저 손을 내밀어주신 김지호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입주자가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치료비 기부로 입주자는 약 5개월에 걸쳐 임플란트와 크라운 보철치료, 전치부 심미 레진 등의 치료를 받게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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