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원 국가정원 추진단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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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 국가정원 지정 추진단 발대식이 지난 15일 세미원 내 겔러리세미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양평군 정원문화 확산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제11조 제2항에 따라 환경·생태, 조경·원예, 문화·관광 등 각 분야의 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15명의 단원이 위촉됐다.
이날 위촉된 단원은 민선8기 숙원사업인 세미원의 국가정원 추진 사업과 관련, 앞으로 2년간 대내외 홍보 활동은 물론 군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구심점 역할을 펼쳐 나가게 된다.
전진선 군수는 "세미원의 국가정원 지정 추진에 대한 단원들의 역할에 기대가 크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와 군민 대표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국가정원 지정이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단은 지난 13일 구성된 양평군 세미원 국가정원 지정 TF팀과 협업과 소통을 통해 국가정원 추진의 군정 사항 공유는 물론 수도권 제1호 국가정원 지정이라는 목표를 구체화 시킬 계획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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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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