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을 절반으로 줄여, 혈세 3500억원을 살려내자”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양평군 부정부패 방지대」 국·특·완·박(국회의원특권 완전박탈) 서명운동에 나서
![]() |
지난 18일 양평시장 라온광장에서 이색 시위 겸 서명운동이 펼쳐졌다. 시민단체인 양평군 부정부패 방지대 (단장 정혜권)가 국·특·완·박을 기치로 기존 국회의원의 수를 절반으로 줄이고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국회의원만의 여러 특권을 완전철폐해야 한다고 주창했다.
이러한 주장의 근거로 ‘인구 3억 2천명인 미국 상하원 전체의원 600명에 비해 한국의 300명은 지나치게 다수’, ‘이탈리아는 2020년 국민투표 결과 지지율 70%로 국회의원 수를 3분의 1로 감축’ ‘한국 국회의원 1인 연간 유지비용 8억원으로 세계 3위 수준이며, 이는 국력에 비해 과다한 혈세 낭비’ 등을 내세웠다.
무관심한 표정으로 시위현장을 지나치는 주민들도 많았지만 적극 동의하며 서명운동에 참여하는 주민들도 적지 않았다. 한 주민은 “정상적인 사람도 국회만 가면 이상해지는 나라, 라는 호소문 내용이 진짜 가슴에 와 닿아 서명했다”고 말했다.
정혜권 단장은 “우리를 돈키호테처럼 바라보는 시선을 모르는 바 아니다. 그러나, 작은 물방울이 모여 대하를 이루는 법이다. 국회의원들이 지금 이 나라에서 하고 있는 꼴을 직시해보라. 어찌 그대로 지켜보고만 있겠는가. 우리 양평군부정부패방지대는 장날마다 이 자리에서 똑같은 시민운동을 펼쳐나갈 것” 이라며 양평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4년 만에 찾아온 양평단월고로쇠축제, 흥행 성공 23.03.20
- 다음글2023 용문산산나물축제 추진위원회 개최 23.03.17
![]() |
댓글목록
한석전님의 댓글
한석전 작성일국회의원을 80명으로하자
강상대님의 댓글
강상대 작성일큰일 하십니다
적극 지지. 합니다
박용철님의 댓글
박용철 작성일제발 국회원들 수를 줄입시다
완전찬성님의 댓글
완전찬성 작성일부패의 온상자 국케의원 이들을 몰아내야 한국이산다
연봉은 수억원씩 받아서 일안하고 싸움질이나하고
3500억원님의 댓글
3500억원 작성일3500억원이 아니고 3조 5천억은 될겁니다.
당략에 안 맏는다고 통과 안시키고, 국민 생각은
무시하고 즈덜 맛대로 만들고 폐지하는짓거리로 인한
손해,손실을 따지면 300조는 될것입니다.
한기영님의 댓글
한기영 작성일해도해도 너무합니다 지금도 많은데 더늘린다니 국민을 봉으로 보는거지요월급도 실비로 일한만큼만 줘야합니다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