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발선에서 조합장 9인의 이구동성 "조합원을 진심으로 섬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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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관내 7개 농협과 축협, 산림조합장 4년 임기 시작
지난 3월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조합장들의 임기가 21일 새롭게 시작한다.
관내 7개 농협과 축협, 산림조합 등 9개 조합장 선거에서 3선 도전에 성공한 조합은 양평농협 한곳 뿐이며, 재선에 성공한 조합도 용문농협과 청운농협 두곳 뿐이다.
특히 현직 조합장이 불출마한 지평농협을 포함한 6개 조합에서 새로운 주인이 탄생했다.
조합원 수가 가장 많은 양평농협 선거에서는 한현수 현 조합장이 57.62%를 얻어 3선 도전에 성공했다.
한현수 조합장은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을 잘 모시는 조합장이 되고 싶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스마트팜농업 종합타운 조성을 비롯해 강하지점 이전 및 강하 하나로마트 신축 등 신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서면과 서종면을 선거구로 둔 양서농협 선거에서는 최성호 현 민주평통 양평군협의회장이 49.44%를 얻어 새로운 조합장에 당선됐다.
최성호 신임 조합장은 "조합의 존재 이유가 조합원을 위해 존재하는 것을 명심하겠다"며 "내실 있는 조합 경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조합과 직원들을 소중히 여기는 조합장, 양서농협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용문면과 단월면을 선거구로 둔 용문농협 선거에서는 강성욱 현 조합장이 53.81%를 얻어 재선 도전에 성공했다.
강성욱 조합장은 "조합원의 편익 증대가 새로운 용문농협 4년의 청사진"이라며 "꾸준한 사업 성장을 토대로 경제사업장을 이전하고 문화복지시설 건립을 통해 질높은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전 조합장과의 리턴매치가 펼쳐진 청운농협 선거에서도 정지범 현 조합장이 59.96%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
정지범 조합장은 "초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조합을 만들겠다"면서 "조합원의 건강과 복지향상,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창출 등 조합이 추구해야 할 일들을 과감히 추진해 농업과 농촌, 농협이 성장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종문 조합장의 불출마로 치러진 지평농협 선거에서는 이종수 전 지평농협 전무가 82.62%로 신임 조합장에 당선됐다.
이종수 신임 조합장은 "조합원의 지위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로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지평농협의 지향점"이라며 "철저한 관리를 통한 균등한 분배와 2030 중장기 계획으로 조합원의 권익을 극대화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가장 많은 후보가 난립한 양동농협에서는 성기석 전 농협중앙회 양평군 농정지원단장이 36.94%를 얻어 신승했다.
성기석 신임 조합장은 "새로운 변화를 선택해 주신 조합원의 뜻을 받들어 뚝심 있게 밀고 나가겠다"며 "소외된 조합원 환원사업과 하나로마트와 주유소 쇄신, 조합원 생산 농산물 판로 확대 등 농협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겠다"고 말했다.
개군농협 선거에서는 43.42%를 얻은 이경구 전 개군면장이 초선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이경구 신임 조합장은 "34년간의 공직 경험을 투명한 조합 경영에 접목하겠다"면서 "조합장 연봉 30% 반납과 다목적 공동 육묘장 설치, 원로조합원 복지서비스 확대, 농업인 안전보험 전액 지원 등 조합원과 소통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양평 전 지역이 선거구인 양평축협은 정규성 현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사가 51.81%를 얻어 세번째 도전 만에 성공했다.
정규성 신임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성원과 격려 덕분에 조합장직을 수행하게 됐다"면서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에 매진하는 조합장, 축협과 조합원을 사랑하는 초심을 잊지 않고 더 크게 발전시켜 나가는 조합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조합 선거에서는 신대용 현 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 경기도지회장이 52.80%를 얻어 새로운 조합장에 당선됐다.
신대용 신임 조합장은 "산림 르네상스를 여는 조합이 되겠다"며 "신규 금융점포 개설과 여수신 1,000억 원 달성은 물론 수목장 추진과 숲 힐링 치유 요양센터 건립 등 기존 사업에서의 외연 확장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영인기자
관내 7개 농협과 축협, 산림조합 등 9개 조합장 선거에서 3선 도전에 성공한 조합은 양평농협 한곳 뿐이며, 재선에 성공한 조합도 용문농협과 청운농협 두곳 뿐이다.
특히 현직 조합장이 불출마한 지평농협을 포함한 6개 조합에서 새로운 주인이 탄생했다.
조합원 수가 가장 많은 양평농협 선거에서는 한현수 현 조합장이 57.62%를 얻어 3선 도전에 성공했다.
한현수 조합장은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을 잘 모시는 조합장이 되고 싶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며 "스마트팜농업 종합타운 조성을 비롯해 강하지점 이전 및 강하 하나로마트 신축 등 신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서면과 서종면을 선거구로 둔 양서농협 선거에서는 최성호 현 민주평통 양평군협의회장이 49.44%를 얻어 새로운 조합장에 당선됐다.
최성호 신임 조합장은 "조합의 존재 이유가 조합원을 위해 존재하는 것을 명심하겠다"며 "내실 있는 조합 경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조합과 직원들을 소중히 여기는 조합장, 양서농협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용문면과 단월면을 선거구로 둔 용문농협 선거에서는 강성욱 현 조합장이 53.81%를 얻어 재선 도전에 성공했다.
강성욱 조합장은 "조합원의 편익 증대가 새로운 용문농협 4년의 청사진"이라며 "꾸준한 사업 성장을 토대로 경제사업장을 이전하고 문화복지시설 건립을 통해 질높은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전 조합장과의 리턴매치가 펼쳐진 청운농협 선거에서도 정지범 현 조합장이 59.96%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
정지범 조합장은 "초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조합을 만들겠다"면서 "조합원의 건강과 복지향상,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창출 등 조합이 추구해야 할 일들을 과감히 추진해 농업과 농촌, 농협이 성장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종문 조합장의 불출마로 치러진 지평농협 선거에서는 이종수 전 지평농협 전무가 82.62%로 신임 조합장에 당선됐다.
이종수 신임 조합장은 "조합원의 지위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로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지평농협의 지향점"이라며 "철저한 관리를 통한 균등한 분배와 2030 중장기 계획으로 조합원의 권익을 극대화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가장 많은 후보가 난립한 양동농협에서는 성기석 전 농협중앙회 양평군 농정지원단장이 36.94%를 얻어 신승했다.
성기석 신임 조합장은 "새로운 변화를 선택해 주신 조합원의 뜻을 받들어 뚝심 있게 밀고 나가겠다"며 "소외된 조합원 환원사업과 하나로마트와 주유소 쇄신, 조합원 생산 농산물 판로 확대 등 농협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겠다"고 말했다.
개군농협 선거에서는 43.42%를 얻은 이경구 전 개군면장이 초선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이경구 신임 조합장은 "34년간의 공직 경험을 투명한 조합 경영에 접목하겠다"면서 "조합장 연봉 30% 반납과 다목적 공동 육묘장 설치, 원로조합원 복지서비스 확대, 농업인 안전보험 전액 지원 등 조합원과 소통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양평 전 지역이 선거구인 양평축협은 정규성 현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사가 51.81%를 얻어 세번째 도전 만에 성공했다.
정규성 신임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성원과 격려 덕분에 조합장직을 수행하게 됐다"면서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에 매진하는 조합장, 축협과 조합원을 사랑하는 초심을 잊지 않고 더 크게 발전시켜 나가는 조합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조합 선거에서는 신대용 현 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 경기도지회장이 52.80%를 얻어 새로운 조합장에 당선됐다.
신대용 신임 조합장은 "산림 르네상스를 여는 조합이 되겠다"며 "신규 금융점포 개설과 여수신 1,000억 원 달성은 물론 수목장 추진과 숲 힐링 치유 요양센터 건립 등 기존 사업에서의 외연 확장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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