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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까지 북한강변 환경정화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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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면사무소와 서종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8일 관내 기관단체와 북한강변 쓰레기 수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달 11일에 실시한 북한강 산책로 환경정화활동에 이어 북한강변 일대 산책로의 환경을 보존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강변 정화활동은 서종면 주민자치위원과 관내 사회단체, 청소년센터 망고,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북한강 산책로를 4개 구간으로 나눠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3척의 어선을 동원한 강가 폐기물 수거를 함께 실시했다.
허병길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은 "2021년부터 시작된 북한강변 정화활동은 앞으로도 맑은 북한강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개될 것"이라며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정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금덕 면장은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북한강 일대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내 고장을 함께 가꾸는 뜻깊은 활동에 "행정적인 뒷받침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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