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나물축제 성공 기원, 제2회 용문힐링로드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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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용문힐링로드 걷기대회가 지난 8일 용문면 다문리 산책로 일원에서 개최됐다.
용문면 체육회와 용문면사무소가 공동 주최한 이번 걷기대회는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맛있는 먹거리는 물론 버스킹과 어린이 그림전시 등과 같은 소소한 이벤트와 캘리그라피, 행운룰렛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춘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기도 했다.
김용일 용문면 체육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이번 축제를 통해 우울한 지역분위기를 바꿔 주역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주민들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용문힐링로드 걷기행사를 함께 기획해 주신 용문면 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용문산 일원과 5월5일부터 7일까지 용무녁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3회 양평용문산 산나물축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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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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