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독거노인 칠순잔치 오는 29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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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홀로 사는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칠순 맞이 위로를 위한 ‘저소득 독거노인 효도잔치’가 열린다.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화자)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여성회관 4층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하고 관내 홀로 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소외감 해소와 함께하는 훈훈한 분위기 조성 및 경로효친사상을 사회 분위기로 정착시키고자 이와 같은 행사를 개최한다.
관내 저소득 무의탁 칠순맞이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노인 26명이 참여할 계획이며 주요행사로는 칠순연 및 피로연이 마련된다.
칠순 맞은 노인 선정에 있어서는 12개 읍·면장의 추천으로 이뤄져 각 읍·면에 2명씩 선발된 사항이다.
박화자 회장은 “홀로 사는 노인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하며, 따라서 관내 자녀없이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양평군여성들이 자녀로서의 역할을 해내며, 차후에도 꾸준히 노인들이 외롭지 않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송희 기자
(위 사진은 지난 2005년도에 있었던 무의탁 노인 칠순잔치 사진을 참고로 올렸음을 알려드립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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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찬성님의 댓글
찬성 작성일여성단체에서 해마다 외로운 노인들에게 큰일을 하시네요
이런 분위기들이 사회분위기화 되어 노인들이 외롭지 않게
모두 함께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상좋은 사람님의 댓글
인상좋은 사람 작성일드러내지 않고 해주시는 여성협의회의 좋은 활동들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런 좋은 일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는 양평뉴스에도 쌩유....나눔의 사회가 조금씩 빛을 발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