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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대명리조트, "사랑의 밥 퍼와 일촌 맺었어요."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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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05-26 14:05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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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도나무 동산교회(목사 정왕훈)의 ‘사랑의 밥 퍼’와 양평 대명리조트(지배인 이재훈)의 ‘사랑의 밥 나누기’가 26일 훈훈한 일촌을 맺었다. 대명리조트는 포도나무동산교회가 매주 토요일 양평역과 용문역에서 펼치는 사랑의 밥 퍼에 동참키로 결정, 홀수 월 마지막 토요일 양평역에서 진행되는 사랑의 밥 퍼 행사에 파트너를 자청한 것이다. 이날 처음 사랑의 밥 나누기에 나선 대명리조트 자원봉사자 10여명은 오전 11시부터 양평역 앞으로 삼삼오오 모여든 200여명의 노인들의 배식은 물론 식사수발에 여념이 없었다. 특히 ‘처음 행사다 보니 뭐 하나라도 부족한 것은 없는지’, ‘혹시 어르신들의 입맛에는 잘 맞는지’ 노심초사 이곳저곳을 살펴가며, 등줄기로 흐르는 식은땀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사랑의 밥 퍼 정 목사의 참여권유와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미지 제고가 부합돼 동참의 계기가 됐다는 대명리조트 측은 년 6회의 행사규모를 년 12회로 확대하겠다는 포부도 잊지 않았다.  이재훈 지배인은 “기업의 환원을 통해 지역과 상생함은 물론 이미지 부각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록 매월, 매주 함께하는 봉사는 아니지만 지역이 원하는 사업이기에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왕훈 목사는 “지역의 단체와 기업들이 하나둘 자원봉사와 지원에 나서고 있어 보람과 긍지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함께하는 사회, 사랑을 나누는 봉사로 잠시나마 노인들의 적적함이 삭으러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명리조트는 매년 지역주민 초청 경로잔치를 비롯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집수리봉사, 불우 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전달 등 지역과 상생하는 봉사활동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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