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 옥현2리 등, 경기농협 선정 1사1촌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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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면 옥현2리와 한국전파진흥원, 지평농협 등 자매결연체가 경기농협(본부장 윤종일)이 이달부터 우수 자매결연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1사1촌상을 수상했다.<사진 왼쪽부터 김수만 한국전파진흥원장, 윤종일 농협본부장, 권윤주 옥현2리이장, 이춘원 지평농협조합장> 7일 경기농협에 따르면 그동안 활동이 왕성한 1사1촌 자매결연체에 대한 1사1촌상을 수여키로 하고 6월 수상자로 3개 자매결연체를 선정, 지난 5일 경기농협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결연체당 기업과 마을, 지역 등 3개 단체에 주어지는 1사1촌상 6월 수상자로는 한국전파진흥원·양평 옥현2리·지평농협팀을 비롯해 부천상동 하얀마을 I-PARK자치회·연천 구미리·전곡농협, 삼성증권 PB사업본부·화성 금당1리·마도농협 등 3개 결연체가 선정됐다.
경기농협은 이에 앞서 지난 3개월간 자매결연 기간을 비롯해 교류건수, 교류인원, 농촌사랑 관련 사업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한국전파진흥원(원장 김수만)과 지평면 옥현2리(이장 권윤주) 가루매 마을은 연을 맺은 후 일손돕기는 물론,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를 통한 농산물 직거래, 합동 송년식 등 다양한 교류 활동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학국전파진흥원은 주민들을 초청, 음악회 개최하는 등 가루매 마을도 전파진흥원 직원 등을 초청, 배꽃음악회 및 각종 전통문화체험행사 등으로 남다른 우애를 키워왔다.
또 부천상동 하얀마을 I-PARK자치회(회장 김종권)와 연천 구미리(이장 정춘모)는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아파트 내 장터를 통한 판매 주선과 특히 명절을 맞아 떡과 만두 등의 예약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의 모델이 됐다는 평가다.
또 삼성증권 PB사업본부(부사장 서준희)와 화성 금당1리(이장 박성칠)는 삼성측이 마을회관을 워크숍 장소로 활용하는 등 포도농장관리, 느타리버섯 및 쌀 직거래 구입 등을, 마을은 삼성 직원만을 위한 농촌체험실습장 500평 무료 제공 등으로 도농간 윈윈 게임을 추진해 왔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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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맹호원님의 댓글
맹호원 작성일권윤주이장님, 이춘원조합장님 수상을 축하드리며, 아울러 옥현2리 주민여러분께도 화이팅 외쳐드립니다
현실농촌의 선두주자로 꾸준히 노력하여 주실것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