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중학교에서도 유도부가 창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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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서는 처음으로 용문중학교에 유도부가 탄생된다.
최근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꾸준한 입상을 보이는 등 자랑스런 유도인으로 인정받으며 급부상하고 있는 양평군 유도가 초등학교에 이어 중학교에서 처음으로 창단을 앞두고 있다.
용문중학교는 오는 12일(화) 오후 2시 용문중학교 체육관에서 그동안 유도부가 없어 전전긍긍하며 훈련에 임해야 했던 중등부 유도선수들에게 유도부가 창단되는 가운데 앞으로의 유도 발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따라서 이번 용문중학교 유도부의 창단으로 체육 엘리트 학생 선수로서 동기부여의 계기가 마련되고 지역적으로 초등과 중등의 연계지도로 생활체육 및 평생체육을 조장하는 체육의 기틀이 마련돼 지역사회의 공헌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유도종목의 전국단위 운동부에서 양평지역 다문초와 양평초 유도부가 우수한 기량과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우수선수가 용문중학교로 진학하게 연계지도하고 특기교육의 일환으로 전개될 방침이다.
운영방침에 있어서는 일상훈련을 정규 수업후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수업결손을 최소화하며 강화훈련이 필요시 별도의 계획을 수립해 학교장의 승인후 시행하며 예산확보 및 운영에 있어서는 학생선수들의 모든 활동에 대해 학부모 부담의 경비를 원칙으로 하고 운동부 후원회를 조직, 교외 후원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용문중학교는 훈련여건의 개선을 위해 유도 전용 훈련장을 마련하며 우수지도자의 확보 방안을 강구, 훈련의 집중과 강화를 위해 장기적인 대책으로 선수합숙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용문중학교 유도부는 양순일 교장이 단장으로, 용문중 허성학 체육교사가 감독을 맡으며 문태웅 코치아래 10명의 유도선수로 구성돼 있다.
/김송희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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