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해취약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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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오는 12일까지 대규모공사장을 비롯해 공원묘원, 방재시설물, 산사태위험지역 등 중점대상 46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한다.
점검은 주요방재 시설물에 대한 재해취약시설 점검기준 체크리스트에 의해 진행되며, 집중호우를 대비한 공사현장의 수방대책수립 및 재해취약 공정 추진상태와 배수로 및 토사유출 예방대책 상태 등을 점검한다.
특히 군은 점검시 나타난 위험요인이 있는 사업장이나 시설물에 대하여는 시설물 관리주체별로 우기 전까지 정비 및 보수·보강 조치 할 방침이며, 점검결과를 토대로 관리주체별 점검·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일 양평읍 회현리 양평통합상수도 설치공사장을 방문한 표영범 부군수는 “재해는 안전 불감증과 사소한 부주의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풍수해 및 각종 재해예방을 위한 사전대비를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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