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끝 실종자... 중미산 계곡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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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새벽 4시께 나선 실종 된 최모(남.65세 관악구 봉천 10동)씨가 실종 35시간 만인 8일 오후 3시께 옥천면 신복리 중미산
계곡에서 119구조 대원 등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부부싸움 끝에 집을 나선 최씨의 최종 휴대폰 발신지가 양평군 옥천면으로 파악돼
남양주소방서 구조견과 헬기 등을 동원, 집중적인 수색을 전개했으나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이날 실종자 수색을 위해 양평소방서 119구조대원과
구급대원 등 30명을 비롯해 옥천면 의용소방대원 20명, 경찰관 20명, 군장병 120명 등 200여명이 동원됐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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