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위기의 동양증권 양평지점, 존속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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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위기에 몰렸던 동양증권 양평지점(YPN 4월6일자 보도)이 존속하게 됐다.
동양증권 양평지점은 지난달 30일 서울 본사에서 양평지점의 존속을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동양증권 지역본부장 김환 상무는 “이번 존속 결정은 금융기관의 공공성 기능을 최대한 존중하고 고객들에 대한 신뢰성 제고 및 지역 금융으로서의 안전성 등이 고려됐다” 며 “타 지점에 비해 크게 못미치는 수익성 등을 감안할 때 장기적 비전과 명분이 요구되는 시점” 이라고 말했다.
또 양평점 폐쇄 소문에 따른 고객들의 반발과, 예탁자산(주식자산 +금융상품 자산)이 최근 한달새 20% 증가한 사실에서도 발전성에 대한 기대효과가 일부 작용했다는 평가다.
한편, 지난 97년에 개점한 동양증권 양평지점은 4천여개의 계좌와 2천여명의 고객을 확보한 지역의 종합금융기관으로 군단위에서는 보기드물게 기능돼 왔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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