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에 ‘한방동의보감 건강마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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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부터 2개 마을서 한방을 이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한방을 이용한 주민 건강증진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는 6월부터 ‘한방동의보감 건강마을’사업을 양평군 보건소가 추진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한방동의보감 건강마을은 최근 슬로푸드마을로 선정된 연수1리와 올해부터 건강마을로 선정된 강상면 세월리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진행된다.
따라서 두 마을에 대해 양평군보건소 한방보건의사와 물리치료사, 금연상담사 등이 지속적으로 마을을 방문해 장년층, 노년층, 청소년, 여성을 각 계층에 맞는 한방프로그램을 운영함에 따라 체질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금연크리닉을 통한 담배연기없는 마을을 만드는 등 전문적인 교육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1년 동안 두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해 사업 실시 후 주민의 기초건강측정을 통한 전·후 비교와, 주민만족도, 건강개선정도, 체질개선정도 등을 체크한 후 다른 지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인별 특성에 맞는 체질별 건강양생법 교육과 기공체조를 비롯해 중풍예방섭생법, 체질별 약재, 근골격계질환 지압법, 금연침시술 등 전통 한방을 이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진난숙 보건소장은 “2007년도 한방건강증진HUB보건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한방동의보감 건강마을’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질병예방교육, 한방진료 등 통합적 한방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삶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송희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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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리장님님의 댓글
리장님 작성일세월리 담배 없이 못사는 사람 많은데
심리장님 좋은데서 오래사시겠네요
나도 세월리로 이사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