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해병전우회, 마린실버 봉사단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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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에 나이가 걸림돌이 될 수는 없지요”
양평군 해병전우회(회장 김복중)는 13일 오전 11시 여성회관에서 60세 이상의 해병전우회원 40명으로 구성된 마린실버 봉사단 발대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영 군의장을 비롯해 정병국 국회의원, 장재찬 문화원장, 김수일 경기도 해병전우회 연합회장, 관내 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 실버 봉사단의 발대식을 축하했다.
변성오 단장을 주축으로 한 마린실버 봉사단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발족, 오는 11월말까지 주 3회 일 4시간씩 청소년보호 및 환경개선, 주차계도 등 각종 사회봉사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복중 회장은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 시대인 이때. 노인이 살아가기 좋은 환경과 노인복지 증진은 현 시대의 절대적 소명”이라며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봉사단은 발대식에 앞선 오전 9시부터 양근천 일대에 수변 공원에 집결, 1시간여 동안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봉사에 있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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