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양평 지원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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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15일 오후 1시께 강병국 한나라당 후보를 지원키 위해 양평군 용문면을 방문, 유세전에 동참해 눈길.
박근혜 전 대표는 수백명이 몰린 용문사거리에서 유세차량 연단에 올라 “천혜의 관광자원이 많은 양평에서 군민의 생활이 팍팍하리만큼 어려운 것은 현 정권의 무능, 무책임의 잘못이 크다” 며 “양평이 발전돼야 나라도 발전하는 것” 이라고 주장.
박 대표는 또 “이번 선거에서는 반드시 한나라당 군수를 뽑아 어깨를 짓누르는 살림살이, 노후, 일자리, 교육 걱정을 덜어야 한다” 며 “한나라당 국회의원, 도지사, 군수가 삼각편대를 만들어 긴밀한 협조속에 군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 고 설명.
박 대표는 “정권교체의 마지막 관문은 바로 이 양평군수인 만큼 팔당호 규제개선의 적임자이자 힘있는 강병국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 며 “반드시 정권획득을 이뤄 발전된 양평을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호소.
한편 연설을 마친 박 대표가 상인이 요구하는 사인요청에 이름을 적어주자, 경호원과 경찰들은 지난 5·31선거때 테러를 의식한 듯 경호에 진땀을 빼기도.
/조한민.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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