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신님께 마을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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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강하면 성덕리 고창제 행사 개최 -
마을의 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을 위한 고창제가 21일 강하면 성덕리에서 마을주민 300여명이 모인가운데
열렸다.
고창제의 유래는 옛날 고려시대 때 이 마을에 솥을 만드는 솥점이 있었는데 솥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자 철마를 만들어 산제사를 지내라는 산신령의 현몽에 따라 시작하였다고 마을주민들은 전하고 있다.
고창제는 격년에 한번씩 지내며 현재는 음력 2월 3일로 정해져 지낸다.
류덕재(78세, 강하면 성덕2리) 고창제추진위원장은 “고창제 행사는 700년 이상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행사로 항금리 홰동화제와 더불어 양평군의 대표적인 전통행사로 자리 메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송희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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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창제님의 댓글
고창제 작성일올해는 1리~4리까지 지내지 않고, 한 번에 국수당에서만 지냈습니다.
행사계획이 당일 변경 됐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