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과 철도공사, 농촌 및 관광사업 개발 등 협력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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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과 한국철도공사수도권동부지사(지사장 이완석)가 양평 농산물의 직거래판매는 물론 농촌체험마을과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철도운송과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는 등 상생의 발전을 모색한다.
양평군과 한국철도공사수도권동부지사는 22일 양평군청 별관4층 소회의실에서 농촌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체험 웰빙투어 등 다각적인 관광자원을 철도공사와 연계하는 전략적 협력구축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사회공헌과 관광사업 등 포괄적인 범위에서 교류협력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각종 지원사업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지난해 8월 자매결연을 맺어 돈독한 형제애를 유지해 온 청운면 다대2리 마을 등에 대한 농산물 직거래판매와 불우이웃돕기,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기업과 지자체 상호 발전방안,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항 등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월 2회씩 청량리역과 용문역을 오가는 ‘양평군과 철도공사가 함께하는 체험웰빙투어’ 열차가 운행되게 됐다.
버스투어와 병행되는 체험웰빙투어는 청량리역에서 오전 10시에 출발, 용문역에 도착후 용문사와 천년 은행나무, 청운면 신론리 외갓집체험마을, 용문면 화전리 옹달샘꽃누름마을 등 관광 및 농촌체험에 나선 뒤 오후 6시30분에 청량리에 도착하는 1일 농촌체험 관광투어다.
표영범 양평군수 권한대행은 “안전 먹거리를 도시에 직거래하고 관광 및 농촌체험을 철도운송과 연계토록 하는 철도공사와의 협약은 미래지향적인 상생의 시도” 라며 “좋은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는 형제애를 발전적으로 지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완석 한국철도공사수도권동부지사장도 “농촌과 관광경제를 살리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 며 “이러한 다각적인 철도운송과의 연계사업은 지역과 공기업이 함께하려는 공기업의 미래지향적 역할이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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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소나무님의 댓글
소나무 작성일기본적인 것도 갖춰지지않고 사람들을 오라고 하니 이래서 양평은 우물안 개구리요 영원한 거지마을 이다. 몇사람들만 잘 사는 것 가지고, 사는게 어떤데? 하면 그놈은 죽일 놈이다. 전체적인 군민의 수준과 문화생활을 봐라! 갖춰지지않고 남의 흉내만 내는것에 절대 아니란 말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