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버스요금 일제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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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경기지역의 일반·좌석·직행버스의 요금이 각각 인상된다.
따라서 일반형(시내버스)의 경우 현금사용을 기준으로 성인은 현행 850원에서 1.000원(17.6%)으로 인상되며 청소년은 650원에서 800원으로, 어린이는 300원에서 45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또 좌석형은 성인이 1400원에서 1600원, 청소년이 1400원에서 1600원으로 인상되며 어린이는 1400원에서 1000원(-28.6%)으로 내린다.
이밖에도 직행버스는 성인과 청소년이, 1600원에서 1800원으로 인상되며 어린이의 경우 1600원에서 1200원으로 내릴 방침이다.
인상된 요금은 서울시와 동일하며 4월 1일 오전 4시부터 일제히 적용될 계획이다.
이번 인상은 유류비 인건비 등 운송원가 상승에 따른 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2년 5개월만에 인상됐다.
/김송희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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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오른지가 1년도 안되는것 같은데.....서민들만 죽어라 하는군..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