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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바로알기 위한 캠페인 전개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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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03-22 17:42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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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무역협정 늘어나면 국민의 안식처 농업이 사라진다"- 농업계에 불어닥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한 농업·농촌·농업인의 실의에 대한 바로 알기 운동이 있었다. 22일 오후2시 (사)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회장 강우현, 이하 한농연)는 양·가평을 비롯한 경기동부권 한농연회원 60여명과 함께 실내체육관 앞에서 ‘고품질 경기미 홍보 및 한·미 FTA 바로알기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은 각 나라와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이 늘어날 경우 국민의 마지막안식처인 농업·농촌은 사라질 것이 자명한 것으로 국민들의 피해가 속출할 것을 주장했다. 또 농업은 물론 교육·의료·서비스·금융·자동차·문화까지 개방하라는 미국의 입장에 대해 최대한의 대책을 마련, 추진해야 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높이고자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 한농연 경기도연합회 이종익 정책부회장은 이날 “한-미 자유무역협정 바로알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하며 “대규모 인원이 동원돼 시민과 함께 어우러져 뜻을 전할 수 있는 새로운 참여문화를 개척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농연 양평군연합회 이형훈 회장은 “가장 큰 피해가 우려되는 농업은 농산물 감소액이 2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 협상의 중단은 시급한 문제”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실내체육관에서 집회를 마치고 ‘우리 쌀 애용’,‘싹쓸이 하는 미국’등의 구호피켓을 들고 양평군청 사거리까지 행진을 하며 행인들에게 풍선, 화분 등과 홍보용 전단지등을 나눠주며 거리선전에 앞장섰다. /김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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