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 종합감사결과 발표, 14건 지적사항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공공법인 신용카드 사용·관리 소홀 등 초과근무수당 지급 부적정 등- 군정 주요시책 추진 실태를 비롯한 민원처리 적정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양평읍 종합감사결과가 발표됐다.
군은 지난 3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지난 2005년 4월부터 2007년 2월말까지의 양평읍의 예산과 회계·물품·복부·서무·보안 등에 대해 행정업무 전반에 걸쳐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결과 일반행정분야 3, 세입·세출분야 6, 산업분야-기술분야 5건 등의 총14건이 지적되고 이에 따른 행정상 조치를 취할것을 요구했다.
이번 감사에 드러난 내용을 살펴보면 일반행정분야 중 노인교통수당 지급 부적정, 이륜차 과태료 결손처분 및 체납관리 소홀, 주민등록 과태료 징수 및 체납관리 소홀 부분이 지적됐다.
또 세입·세출분야에서 경기도 지역개발공채 소화업무 소홀과 공공법인 신용카드 사용·관
리 소홀, 예산집행 품의 소홀, 연가보상금 지급 부적정, 초과근무수당 지급 부적정, 업무추진비 집행 부적정 등이 지적됐다.
기술분야에서는 건설공사 하자검사 소홀과 환경보전비 부당 지급, 표준안전관리비 부당 지급, 인지세 미 납부, 설계변경업무 및 공사감독 업무 소홀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이중 특히 양평읍은 업무추진비는 부서운영에 따라 이를 집행시 신용카드 사용을 원칙으
로 하고 있으나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현금으로 집행해 사적인 용도로 기관·시책 업무추진비를 집행한 사실이 지적돼 이에 대해 즉시 회수할 것을 요구했다.
또 연가보상비를 지급하는 과정에서 2005년도 병가를 사용, 병가 미사용으로 인한 가산대상이 아님에도 연가일수 1일에 해당되는 가산금을 지급한 사실과 연가일수 산정을 잘못해 2명은 연가보상금 지급 시 과다 지급한 사실이 밝혀졌다.
한편 수범사례로는 양평읍 남·여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와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어려운 계층에서 도움을 주기위해 생활필수 물자를 구입해 지원하고 지난 1월 26일에는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 일일찻집을 운영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방문하는 등이 대표적인 수범사례로 선택됐다.
/김송희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4.25 군수 재선거에 군민 혈세 4억여원 소요 07.03.26
- 다음글“최고의 양평 영재아를 발굴하는 그날까지” 07.03.23
![]() |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그러게 잘들 좀 하지..
최워카님의 댓글
최워카 작성일그럼 기획실장이 읍장시절 업무추진비를 막 사용하였단 말씀이시군요.
어떻게 그런 사람이 기획실장이 되남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