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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농업기술센터, 뽕나무 재배 및 오디 가공품 생산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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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03-26 14:02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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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뽕나무 재배 및 오디 가공품 생산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농가소득 상품으로 육성키로 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과 협력해 4개년 계획으로 8억원의 예산을 투입, 뽕나무 기반조성 및 재배기술과 가공품 개발 등 공동연구에 나서고 있다. 이는 지난 2004년 농촌진흥청과 함께 추진된 신규 소득상품개발 연구에서 제품의 기호성과 가공성, 상품성 등에 있어 ‘양잠업’이 가장 유망한 품목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양서면, 서종면 일대 130여 농가가 참여하는 ‘양평 친환경오디연구회(회장 정용택)’가 구성돼 18ha의 뽕나무 밭을 조성한바 있으며, 올해 14ha를 추가 조성할 계획에 있다. 특히 기능성 뽕나무 가공품 공장 건립을 건립, 오디정과 오디와인, 뽕잎차 등 2차 가공품 생산 판매에 나서 청정 양평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평군의 경우 임야와 경사면의 농지가 월등히 많아 이에 대한 적절한 이용방안이 제기돼 왔다”며 “이번 뽕나무 재배 및 오디가공품 생산단지 조성사업으로 경사지, 휴경지 등의 새로운 활용 방안이 마련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조성된 8ha의 뽕나무 재배단지에서 올해부터 연간 4억8000만원(평당 2만원)의 수익이 발생 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오는 2010년부터는 32ha 전체면적에서 연간 19억 2000만원의 수익이 기대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김복중님의 댓글

김복중 작성일

한상욱 소장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분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내며
아울러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농가상품으로 잊혀져가는 "양잠업"을 육성하게 된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양잠업은 아주 오래전(초등학교시절) 조부모님 살아생전에 농가의 큰소득이었는데 점점 소득이 줄어 할아버님께서 뽕나무밭을 불도져로 밀어버리고 일반 밭으로 만드신후로는 점차 잊혀져 이제는 모두 중국으로 건너간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양잠업을 이용한 훌륭한 사업으로 선정하셔서 각종 경쟁력있는 상품을 개발하여 농가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누에들의 뽕잎 갈가먹는 소리는 여름에 비오는소리처럼 들리는것이 지금도 생생하며 덕분에 누에고치의 뻔데기를 가지고 동서남북하며 놀던 옛 추억이 떠오릅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와인을 무척 좋아하는데 오디와인 기대됩니다.
그리고 뽕잎은 사슴이라든가 가축먹이로도 훌륭한 먹이가 되므로
일석다조의 효과를 볼수있을것 같읍니다.
다시한번 재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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