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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수도권동부지사와 청운 다대2리의 모범적인 자매결연 형제애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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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03-11 15:3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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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수도권동부지사(지사장 이완석)가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과 돈독한 형제애를 지속적으로 실천, 1촌1사 자매결연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국철도수도권동부지사는 지난해 8월말 양평군 청운면 다대2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마을회관을 비롯, 어려한 형편의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를 해 준데 이어 지난 8일에는 이 지역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영정사진 찍어드리기’ 사업을 펼쳐 큰 호평을 받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9월 암으로 투병중인 주민에게 100만원의 입원비를 지급했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엔 수시로 철도공사 직원들이 손길이 닿는 한편, 이 고장에서 생산되는 쌀 등 농산물도 정기적으로 신청하는 등 자매결연 마을과의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영정사진 무료 촬영은 신청자가 대거 몰리면서 지난 8일 곱게 차려입은 한복 차림의 노인 32명을 촬영, 내주께 액자에 담아 영정사진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이러한 다대2리와의 인연은 양평군과의 관광사업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도수도권동부지사는 이달안에 군과 사회공헌 및 관광사업에 대한 MOU 양해각서 를 체결, 군 농촌체험 마을과 연계한 관광상품화 대안도 상생의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최봉우 다대2리 이장은 “언제갈지 모르면서도 번듯한 영정사진 조차 제대로 준비되지 못한 노인들이 꽤 많다” 며 “늘 형제, 자매처럼 상생의 우정을 실천하겠다던 한국철도수도권동부지사가 약속을 지키고 늘 우리의 곁에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 고 말했다. 이완석 지사장은 “형식적인 자매결연이 아닌 주민들과의 약속을 꼭 지킬 것을 선언한 바 있다” 며 “봉사는 물론 농산물의 지속적인 구매와 문화적 교류활동을 확대해 농촌살리기의 진정한 동참 기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조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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