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전 어린이, 무료시력검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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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보건소의 2007년 밝고 환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취학전 어린이들에게 무료 시력보안을 위한 검진시설이 마련됐다.
12일 양평군 보건소(소장 진난숙)에 따르면 눈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교육 및 자가시력검진을 통해 어린이의 시력증진을 도모하고 시력발달의 민감기에 있는 약시 어린이의 조기 발견으로 이를 치료함으로서 어린이의 건강한 시력을 도울 방침이다.
따라서 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과 이를 희망하는 일반 가정에 시력표를 배포함으로서 보건소에서 배포한 어린이용 그림 시력표 및 눈에 관한 조사지를 이용, 각 가정에서 직접 검사하고 가정에서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제출, 일반 가정집은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1차에서 재검진이 요하는 어린이는 다시 2차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2차 결과를 통틀어 정밀검사결과 이상으로 판정된 아동은 관내 안과 의료기관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저소득층은 무료로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정밀검사 이상 판단자에 한해 양평 보건소는 추후 관리까지 도울 방침이다.
이에 해당되는 1,2차 검진비는 무료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만3세 이상 만6세 이하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또는 일반가정집에서는 오는 3월 30일까지 보건소에 시력검진을 요하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보건소 건강증진담당(031-770-3521)로 문의하면 된다.
/김송희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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