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부 4개 시ㆍ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간담회 개최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기 동부 4개 시ㆍ군 관광담당 실무자 간담회가 15일 양평군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양평군을 비롯한 여주, 이천, 광주시 관광담당 실무자 및 경기관광공사와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업체 대표 등이 참석, 경기 동부권 지역의 관광 벨트화에 의견을 모았다.
특히 동부권 4개 시ㆍ군은 앞으로 정례적인 순회 간담회와 공동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협약체결 등을 통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 앞장 설 것을 확약했다.
또한 경기관광공사가 참여한 4개 시ㆍ군 공동 협회 또는 재단 구성과 국내․외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지역별 우수 브랜드 개발, 민간부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더욱이 이들 4개 시ㆍ군의 경우 수도권 식수원인 팔당특별대책 지역에 위치해 정부로부터 각종 규제를 받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의 해결점 모색한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이날 경기관광공사에서 참석한 서병곤 팀장은 “경기 동부권지역이 세계 관광객을 유치하는 일이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이창승 양평군 문화관광과장은 “양평의 천년 은행나무, 두물머리, 세미원과 여주의 세종대왕 영릉과 명성황후 생가, 이천의 수광리 도예촌, 광주의 남한산성과 광주 8경 등은 세계적인 관광자원”이라며, “경기 동부권 4개 시․군이 합심해서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경기관광공사의 관광시장 동향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외국사례 소개, 4개 시ㆍ군 안내 및 특수시책 소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정영인.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한나라당 공천 관련, 정병국 의원 긴급 인터뷰 "내가 모두 책임진다" 07.03.15
- 다음글양평소방서, 한국119소년단원 모집 07.03.15
![]() |
댓글목록
이건 아니다!님의 댓글
이건 아니다! 작성일글을 삭제합니다.
특정 인물의 비방글을 인터넷에 유포하는 것은 명예훼손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 관리자 -
작은 시작님의 댓글
작은 시작 작성일양평의 발전이 친환경, 관광이라고 하던데 양평 주변의 여러시군과
함께 간담회를 작는 것은 관광발전을 위한 작은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가평군도 포함 시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작해야지 발전이 있습니다. 양평관광에 힘쓰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
마음이님의 댓글
마음이 작성일이따위 가지고는 관광자원이라 말 할수 엄다, 대형 놀이공원 유치만이 가장유일한 관광자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