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학대학, 토목환경공학도 양평군 환경사업소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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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학대학 토목환경공학과 교수진을 비롯한 학생 등 140여명이 지난 16일 양평군 환경사업소를 방문, 팔당상수원의 수질관리 운영시스템 및 시설 등을 견학했다.
19일 군과 안양과학대학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2200만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의 관리체계 및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환경공학도로서의 자긍심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경공학도들은 군 환경사업소장으로부터 양평하수처리시설의 운영시스템과 하수 슬러지 소각로 및 팔당상수원 관리현황과 시설의 운영공법 등을 청취한데 이어 효율적인 수질관리 방법에 대한 토론을 갖는 등 상수원 관리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견학을 마친 학생들은 “팔당상수원 관리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정부의 수질관리를 위한 정책수립 시 환경기초시설 등 시설투자에 우선적으로 집중되어야 할 것 같다”며 입을 모았다.
이에 환경사업소장은 “미래의 주역에게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일이다”며 “견학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강화하여 수질보전의 공감대 확산에 주력함은 물론 수질오염방지를 위한 주민들의 역할과 인식변화를 적극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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