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마을상수도 관리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양평군이 경기도가 실시한 2006년도 마을상수도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경기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마을상수도 관리실태를 평가한 결과, 양평군이 최우수 기관에 선정, 6일 제2청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최우수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1억원을 수상했다.
이 같은 결과는 마을별로 관리하던 마을상수도 관리의 미비점 보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1억 6천200만원을 투입, 수질관리 전문 업체에 민간위탁에 나서는 등 올해 들어 10억 3천만원을 투입, 시설개량 및 관정개발을 통해 농촌지역 급수환경을 개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표영범 양평군수 권한대행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는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그동안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수도사업소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한나라당 공천, 7일 최종면접 후 8~9일경 발표 07.03.06
- 다음글<새얼굴> 최병일 양평소방서장 07.03.06
|
댓글목록
정병기님의 댓글
정병기 작성일마을상수도 관리 최우수상을 받기는 받으나 아직도 리단위 마을에는 "간이상수도"도 제대로 갖추지 못해 갈수기에는 식수난으로 거ㅏㄱ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주민이 마음 놓고 먹고 마실 수 있는 "간이상수도"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특히 소외받고 있는 산골 오지나 리단위 마을에 간이상수도 미설치지역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사업의 단계적 추진을 확실히 하여 간이상수도문제가 해결되어 지기를 아울러 바랍니다. 읍내나 면소재지는 해결되었으나 리단위에는 아직도 요연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가축이나 소를 기를려고 해도 물문제가 고통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당장 우리 시골집에도 그런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