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통합상수도 중단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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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사업비 327억중 134억 확보그쳐 부족분 충당 불투명 도시기본계획 차질
양평통합상수도 설치공사가 사업비 부족으로 중단될 위기에 처해 도시기본계획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11일 군에따르면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한 양평통합상수도 설치공사 사업은 지난 97년부터 98년 1년간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을 수립, 2002년도 국고보조사업으로 확정됐으며 2005년 12월 착공, 오는 200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1단계로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양평읍을 비롯한 4개 읍·면 지역에 총사업비 327억원을 투입, 1일 1만6천을 공급할 수있는 취·정수시설 증설과 송·배수관로 18.4㎞, 배수지 9천규모 1개소 등을 공사 중에 있으며 현재 3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1단계 총사업비 중 올해까지 확보한 134억원중 남은 예산이 28억원 밖에 되지않아 현실적으로 2차분 사업발주가 어려운 실정이며 군의 재정형편도 열악해 부족사업비 193억원의 예산확보가 극히 불투명한 실정이다.
특히 부족한 사업비의 미확보는 17만 인구를 목표로 계획하고 있는 도시기본계획 실현에 지장을 초래할 전망이다.
이에대해 환경부 관계자는 "우선 기신청한 사업 계획대로 오는 2008년까지 사업을 완료한 후에 남은 사업은 신규사업으로 신청해야 예산을 지원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안병욱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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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이래 저래 환경부 땜에 양평은 되는 일이 하나도 없네.
어떤 대선 후보자든 환경부 없앤다고 하면 그 사람 찍어주겠다.
망할놈의 환경부 에이~~~~~~~~~~~ㅆㅆㅆㅆㅆㅆㅆㅆ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