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2007 양평 국제 음악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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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한 2007 양평 국제 음악 페스티벌이 오는 20일 개막된다.
15일 에코 클래식(대표 배성은)에 따르면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007 양평 국제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양평군민회관에서의 무료 오프닝 콘서트를 시작으로 매일 오후 1시 용문면 용문산 콘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연주를 통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클래식의 대중화를 꾀하는 한편 음악의 이해와 음악에 대한 성취의욕을 고취시길 계획이다.
오는 20일 오후 7시 군민회관에서 펼쳐질 오프닝 콘서트에는 독일의 저명한 음악가 4명과 국내 유명 음악인 2명이 사랑의 세레나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연주자로는 슈파이델(피아노, 독일 칼스루에음대교수), 만츠(피아노, 독일 뉘른베르그음대교수), 에딩거(바이올린, 독일 뤼벡음대교수), 하이츠(첼로, 독일 하노버국립음대교수)등 독일 음악가와 곽병국 바이올리니스트, 음악가 배장은씨가 협연할 예정이다.
에코 클래식 배성은 교수는 “군민들과 함께 음악을 나누며, 청소년들에게 음악의 이해를 돕고, 음악체험의 폭을 늘려나갈 계획이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매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 클래식은 서울대 및 연세대학교 등에 음악교수로 재임하거나 출강하는 7명의 저명한 교수들로 구성돼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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