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 3억5000만원 매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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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명절 설을 맞아 양평군이 추진한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의 그 결과는 3억5천여만원의 매출로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를 가져왔다.
15일 양평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농촌경제를 살리고자 ‘물 맑은 양평’ 브랜로 지정된 관내 친환경농산물 등의 홍보에 나선지 20여일 만에 결과다.
또 양평 대명리조트(대표 조현철)에서 2700만원의 성과를 내기까지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와 더불어 관내 지역업체 및 자매결연단체, 출향인사, 각급 기관단체 등이 나서 일부상품이 조기에 품절되는 상황까지 발생, 물 맑은 양평 브랜드는 대내외적으로 홍보되는 큰 성과를 발휘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군수권한대행 체제에서도 농업정책과장을 역임한 표영범 부군수가 주축이 되 ‘물 맑은 양평’ 브랜드와 전국 최초의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된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땀과 정성으로 만든 관내 친환경농산물 농가에 보람과 긍지를 심어준 결과라는 목소리가 높다.
표영범 군수권한대행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평한 ‘물 맑은 양평’ 공동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농촌지역과 도시민이 다함께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는 계기로 행사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 친환경 농산물이 수도권을 비롯, 15개 지사의 급식 업체와 국내 마트의 전격적으로 납품이 되고 있다”며 “최근 우리군 학교에 물 맑은 양평 쌀이 공급되기로 결정한 바 있어 더 없이 축하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8개 업체에서 생산되고 있는 ‘물 맑은 양평 쌀’을 비롯한 111개 품목으로 물 맑은 양평 유통사업단을 통해 신청과 배송이 됐다.
/조한민 기자
, 김송희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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