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통합 메시지 서비스 확대로 열린 행정 구현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양평군이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통합메시지 서비스 확대로 열린 행정을 구현키로 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기존의 건축 및 지방세 관련 민원 문자서비스에서 집중호우, 태풍, 등의 재난상황을 비롯해 문화행사, 환경, 상수도, 사회복지 등 17개 분야 40여개 업무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청소 및 재활용 분리수거 안내를 비롯해 상수도 급수관련 민원과 자동차 신규등록 및 정기검사, 가축전염병, 도서대출, 문화강좌 개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가 실시간 문자메시지로 제공된다.
특히 이에 앞서 군은 건축ㆍ개발행위허가ㆍ산림훼손 등 3일을 초과하는 유기한 민원에 대한 처리과정을 문자메시지로 제공 중에 있으며, 앞으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메시지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에 있다.
군 관계자는 “기존에 제공되던 서비스 외에 생활민원과 밀접한 정보의 확대 제공으로 민원 및 행정처리의 궁금증을 해소함은 물론 주민의 알권리 충족 및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각종 민원 및 행정처리 정보 서비스를 제공 받기 위해서는 민원신청 시 신청서에 표시된 민원행정처리 통보서비스 표시 란에 동의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개군농협 조합장, 1심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300만원 판결 07.02.21
- 다음글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 장학생 선발 접수 받아 07.02.20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