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오는 3월부터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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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관내 초·중·고교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이 제공된다.
군은 지난 31일 군 학교급식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 형성과 건강한 심신발달을 위해 오는 3월부터 관내 42개 초.중.고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키로 의결했다.
특히 군은 학교에서 주식으로 사용 중인 정부미 대신 군의 대표 브랜드인 ‘물 맑은 양평 쌀’을 우선 제공키로 했으며, 이에 대한 차액 3억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또한 추가로 지원비를 확보해 쌀을 제외한 전체 부식을 친환경농산물로 대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의 학교지원은 학교급식의 질적 개선과 미래의 주요 소비자인 청소년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나아가 농촌의 어려운 현실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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