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봄철 산불진압 지원대책 조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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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방규명)가 산불진화 상황실 조기운영 등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 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특별기간으로 정해 긴급구조본부상황실에 산불진화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지원태세 확립을 위한 조기 가동 체계에 돌입했다.
특히 서는 양평군의 경우 전체면적의 75%가 산림인데다 산세가 험해 진화에 어려움 이 많을 것으로 예상, 소방헬기를 이용한 공중진화체계 확립과 유관기관 공조 및 신속보고 체제유지 등을 통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산불은 총 16건으로 주로 토·일요일·공휴일에 40% 발생했다며, 이중 대부분이 입산자의 실화로 나타나 입산자의 주의가 특별히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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